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.그러나 갈 길이 너무 멀기에 웃는 낯으로 이 상을 받을 수는 없을 듯싶다.자신이 해 낸 일보다 넘치는 평가를 받을 때가 어쩌면 가장 위험하고 두려운 순간이라는 생각을 해본다.‘시사쟈키 오늘과 내일’의 항해도 늘 힘에 겨웠다.언론계가 치열한 생존경쟁에 휘말리면서 다들 권력에의 유착과 금력을 끌어들이고 싶은 유